산업재해 사고조사, 원인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 5Why 실무사례
사고 직후 사실확인부터 5Why 원인분석, 직접원인·관리원인 구분, 재발방지대책, 산업재해 발생보고까지 사고조사 실무를 정리했습니다.
형식적인 TBM을 벗어나 오늘 작업의 변화와 핵심 위험을 5분 안에 공유하고 확인하는 실효성 있는 TBM 운영방법을 정리했습니다.
FIELDWORKS | 현장운영 #01
법령 확인 기준일: 2026년 9월 18일
TBM은 참석자 서명만 받아두는 아침조회가 아닙니다. 오늘 작업에서 어제와 달라진 조건, 가장 큰 위험 한두 개, 작업중지 기준을 작업자 입으로 확인하는 시간이 되어야 실제 사고예방 효과가 생깁니다.
TBM 시작 전에 관리감독자는 인원·장비·작업순서·날씨·동시작업·설비상태 중 바뀐 것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변화가 있는 날이 사고 위험이 커지는 날입니다.
| 시간 | 진행내용 |
|---|---|
| 1분 | 오늘 작업과 변경사항 확인 |
| 2분 | 가장 큰 위험 1~3개와 사고 시나리오 공유 |
| 1분 | 통제조치·작업중지 기준 확인 |
| 1분 | 작업자 되묻기 및 특이사항 접수 |
“조심하세요” 대신 오늘 가장 다칠 수 있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크레인 하부에 사람이 들어가면 누가 작업을 멈추나요?, 보호장치가 해체돼 있으면 어떻게 하나요?처럼 행동이 나오는 질문을 사용하세요.
작업명, 참여자, 오늘의 핵심 위험, 통제조치, 변경사항, 작업중지 기준, 현장 조치사항을 남기면 됩니다. 매일 똑같은 문구를 복사하는 것은 실제 실시여부를 설명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점검을 받을 때 가장 곤란한 순간은 “실제로 했다”는 설명은 가능한데 언제, 누가, 무엇을 근거로 완료했는지 바로 보여주지 못할 때입니다. 아래 자료는 각각 따로 보관하기보다 하나의 업무번호나 폴더명으로 연결해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추적이 쉽습니다.
| 증빙 | 완료로 볼 수 있는 상태 |
|---|---|
| 당일 작업명과 작업장소 | 작성일·담당자·대상 설비/공정이 식별되고, 실제 완료상태를 사진·성적서·전자기록 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연결 |
| 참석자 및 진행자 | 작성일·담당자·대상 설비/공정이 식별되고, 실제 완료상태를 사진·성적서·전자기록 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연결 |
| 당일 핵심 위험요인 | 작성일·담당자·대상 설비/공정이 식별되고, 실제 완료상태를 사진·성적서·전자기록 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연결 |
| 조치사항·작업중지 기준 | 작성일·담당자·대상 설비/공정이 식별되고, 실제 완료상태를 사진·성적서·전자기록 등으로 확인할 수 있게 연결 |
추천 관리열: 관리번호 / 대상 공정·설비 / 법적·내부 기준 / 책임부서 / 예정일 / 완료일 / 증빙링크 / 미완료 사유 / 임시조치 / 최종 확인자. 이렇게 한 줄로 연결해 두면 “계획-실행-확인-개선”이 분리되지 않습니다.
TBM이라는 명칭의 회의를 모든 사업장에 매일 하도록 한 단일 과태료 규정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다만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작업 전 안전조치, 작업계획 내용 주지 등 개별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시간보다 내용이 중요합니다. 위험이 단순하면 5분 내외로도 가능하지만 고위험·복합작업은 현장 확인과 별도 작업허가까지 연결해야 합니다.
TBM은 “오늘도 했음”을 증명하는 문서가 아니라 “오늘 사고 날 지점을 먼저 찾는 회의”여야 합니다.